사학연금관리공단 공적연금연계제도

 

오늘은 사학연금관리공단 공적연금연계제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의 노후계획은 사학연금, 국민연금, 주택연금 현재 이렇게 3가지입니다. 예전에 한번 말씀드렸지만 60대 연금수령액 목표는 250만~300만(현시점 기준 산정)입니다. 딩크족이다 보니 아이 있는 가구보다는 지출이 아무래도 좀 적을 밖에 없죠. 사학연금에 가입했었다는 것이 다시 한번 감사함을 생각하며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사학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학연금제도의 개요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학연금제도
교직원의 퇴직, 사망 및 직무상 질병, 부상, 장해에 대하여 급여 제도를 확립함으로써 교직원 및 유족의 생활 안정과 복리향상을 목적으로 197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였으며, 부담률과 급여의 내용 등 제도의 근간이 공무원연금제도와 동일합니다. 교직원의 퇴직, 사망 시 퇴직급여, 유족급여와 민간기업의 퇴직금에 해당하는 수당을 지급하고, 민간의 산재보험에 해당하는 재해보상 급여와 기타 일반재해에 대한 각종 보조 급여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후생,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법률에 의하여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가입 기간과 부담금 납부 및 각종 급여의 지급 요건 등이 일률적으로 정형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2. 공적연금연계제도
국민연금 가입 기간, 직역연금(공무원, 사학, 군인 등) 재직기간 10년 이상 채워야만 받을 수 있으며(군인연금은 20년 이상 재직 시) 그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일시금으로 받아야 합니다.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 이 2009년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 기간과 직역 재직기간을 합하여 20년 이상이면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도입한 제도입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울실거에요^^

 

 

수령을 위한 최소 가입 기간은 20년으로 10+10년입니다. 보통 우리가 10년 이상, 20년 이상 한 직장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좋은 직업군 이라고 해서 사직, 이직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시대가 시대인 만큼 어렵다 보니~ 그래서 이런 좋은 제도가 있나 봅니다. 근무 기간이 짧은 분들도 여기저기 이직을 하면서 발생한 연금들을 전부 이어 붙여서 20년 이상이 되면! 수령이 가능하다는 것! 다시 봐도 좋네요

 

​공무원, 교직원 등 퇴사를 해도 국민연금 쪽으로 연계도 가능한데 대신 수령 나이가 바뀝니다 그래서 잘 선택하셔야 돼요. 보통 사학, 공무원은 만 60세인 반면 국민연금은 만 65세거든요. 연계하면? 65세에 수령하게 됩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계신청은 절대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신청 후에 취소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심사숙고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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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고로 사학 쪽에 재직년수가 약 15년 이고 추후 일할 계획이 없는 터라 예전 계약직이었을 때 3-4년간의 국민연금이 아직 있어서. 퇴사하고 묶을 필요 없이 국민연금 임의가입 예정입니다. 그러면 사학연금은 만 60세, 국민연금 만 65세 둘 다 나눠서 수령이 가능해요. 뭐 그때 가서 만 60세부터 수령 안 해도 되면? 그때 가서 연계신청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5년 유예하면 아마 수령액도 늘어 나지 않을까요. 임의가입하면 총 가입 기간이 약 25년 은 될 듯합니다. 수령 직전까지 낼 수 있거든요. 현재 최소 금액 9만원 가입 중입니다.

​여기까지 사학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학연금제도와 공적연금연계제도를 알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여러 개의 나눠 저 있는 것들을 한대 모아서 붙이는 것. 주의사항이랑 어떤 것이 나에게 유리할지 그걸 계산하는 게 어렵긴 한데 당사자들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니 쉽게 선택하지 마시고 공단 상담을 먼저 꼭 하시고 그다음 가족들과 상의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