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을 이룬 딩크 부부의 공간입니다.
오늘은 사직서 작성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직서의 의미를 알아봐야겠죠?
1. 사직서란!
퇴직을 희망하는 근로자가 사직하겠다는 사유를 분명히 하여 문서로 작성하는 양식을 말합니다.
사직서 양식은 정해진 기본 틀은 없지만 해당 회사에 따른 표준양식이 있는지 확인 후 표준 관습에 맞춰 제출하여야 하며 퇴사 예정일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구체적인 퇴직 사유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퇴직 시까지 업무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인수인계는 확실히 마무리해야 합니다.
2. 사직서 작성방법
1) 부서장을 통해 회사와 그만 둘 날짜를 협의한다
보통은 날짜 협의는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예의상 1달전에 통보? 식으로 인사팀에 사직서를 제출하죠.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제출전 부서장과 면담 후 인수인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니 사직일자에 대해서 협의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그만둘 수 있거든요. 양보효과~
2) 입사일, 근속기간 등 사직서 양식 맞춰서 작성한다.
제가 다니던 곳은 부서, 직종, 성명, 생년월일, 직급과 호봉 , 입사일자, 근무년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타 회사 양식도 봤는데 비슷할거에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 결재라인이 있어야겠죠?
저도 총무팀 근무해봤는데 작성 제대로 안되서 반려시킨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직서는 정확하고 간단 명료하게 작성이 되어있어야 사직하시는분 입장에서도 정식의사가 전달된 근거자료가 되기에 추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작성시 오타 조심하세요^^
3) 퇴사 사유에 대한 내용은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라
사유라 한다면 이직, 건강상 문제, 결혼으로 인한 이사 등등 개인사정으로 간단하게 기입하시면 됩니다.
물론 감정적인 상태로 사직서를 작성하면 절대 안됩니다. 내 마음대로 막 구구절절히 작성해서 제출하면 당사자, 회사입장 모두 기분이 안좋을 수 있어서 혹시나 퇴사 전 반려하고 싶어도 회사에도 받아드려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사직서 제출 후 준비서류 확인
원천징수와 경력증명서는 챙겨가시면 됩니다.
업무 관련 서류들은 일체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원천징수와 경력증명서! 이것만 챙기면됩니다.
사직서 작성방법은 위에 언급한 4가지 정도만 숙지하시고 제출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거에요
내가 이 회사는 절대 안돌아올 것이다 라고 생각해서 정말로 담아둔 내용을 적을 경우 나중에 세상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게 때문에 재입사하게 되는 일이 생기셨을 때 아마 입사는 포기해야하지 않을가..싶고 만약 재입사를 해서 직장생활하시게 되더라도 얼굴 들고 다니기 민망하실 수있으니 담아둔게 많으시더라도 왠만하면 저처럼 간단하게 개인사정으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그게 제일 마음 편하답니다! 얼마 안남으신 분들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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