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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뜻 하울 뜻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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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뜻 하울 뜻 살펴보기

 

대략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더 저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언박싱 뜻과 하울 뜻을 실제 구입한 제품을 갖고 설명드려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보시는 분들도 확실하게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기왕에 여기까지 와서 보시는 분들은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언박싱 뜻
Unboxing 으로 상자를 연다는 뜻으로, 구매한 상품의 상자를 개봉하는 과정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보시면 될 듯한데요. 우리가 택배 주문할 때 도착하면 바로 사용하지 않아도 개봉을 해놓죠? 박스를 열어서 개봉한다는 개념, 즉 제품의 사용 전까지의 설명 과정을 언박싱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인플루언서 분들이 개인 채널을 통해 많이들 하시죠. 처음 제품을 받아서 오픈했을 때의 그 감동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십니다. 약간의 과장을 더해서 소개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프로들의 방송이기에 아주 자연스럽게 제품장면을 소개하시죠. 보고 이따 보면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갈 정도니까요. 결국 사람이나 물건이나 첫인상이 중요해봅니다!


그럼 예를 들어서 보겠습니다. 얼마 전 제가 주문한 제품이에요.
전 처음에 이렇게 포장은 안 뜯은 상태 자체를 언박싱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위에 언급했지만 개봉 전의 물건을 오픈하는 과정을 언박싱 뜻이라고 하니 역시 알려면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어설프게 알고 있었으니.. 아마 와이프는 아직도 위 이미지 상태로 알고 있을 거예요. 도착한 물건을 개봉하고 안전하게 도착했는지 그리고 수량은 맞게 왔는지 확인해봅니다.

​그럼 물건을 사용하기 전 이것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합니다. 
한 봉지에 몇 개 들었고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이고 나트륨 함량은 어느 정도 되며, 용량은 몇 g이고 칼로리는 얼마이며 등등 제품의 사용 전까지의 설명이 안 박싱 뜻이 되는 거죠. 이 정도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럼 하울 뜻으로 바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하울 뜻
영문으로 haul이며 단어의 뜻은 '세게 끌어당기나 또는 차로 나르다' 이런 뜻입니다. 
인터넷 방송 등에서 물건을 구매한 뒤 이 물건들을 품평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의미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인터넷 방송에 구매 후기 및 품평 콘텐츠의 제작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등장했는데요. 특정 제품이나 혹은 브랜드의 제품을 품평하며 제품에 대한 솔직한 사용 후기를 다수와 공유하는 것을 하울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블로그, SNS 등에 기재된 제품 및 서비스의 사용 후기를 참고하여 구매를 결정하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늘면서 하울 콘텐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을 보면서 내가 구매한 것 같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고 제품에 대한 품평을 참고해서 합리적인 구입으로 소비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과소비를 조장할 수 있고 고가의 제품을 봤을 때는 내가 살 수가 없다는 생각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을 잘 선정하셔서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관련된 예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구입해서 개봉까지 했다면 이젠 물건의 알맹이를 직접 사용해봐야겠죠? 
그래야 품평을 할 수 있고 장단점을 알 수 있으니까요. 위 이미지처럼 먹는 제품이라면 직접 먹어봐야겠죠. 맛은 어떻고 국물의 농도는 어느 정도이며 양과 면발은 어떤지 등 먹으면서, 먹은 후 설명을 하죠 

이렇게 장단점을 알려주면 보시는 분들이 잘 활용해서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영상이나 블로그를 잘만 활용한다면 정말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과장된 것도 많겠지만 원하는 제품에 대해 검색을 통해 여러 가지의 품평을 본다면 소비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테니까요.

 

여기까지 실제 제가 구입한 라면을 예를 들어서 언박싱 뜻과 하울 뜻 알아봤는데요. 
두 가지 뜻이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죠? 한 줄로 뜻을 다시 간단히 설명드리면 구입한 물건을 상자에서 개봉하는 과정은 언박싱,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품평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은 하울.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어렵지 않죠?

 

저도 이젠 확실히 알았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저처럼 대충 알고 있다가 오해받는 일 없이 오늘 제 포스팅을 통해 정확히게 이해하셨으라 생각합니다. 별거 아닌 글 봐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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