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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및 핀테크 등장과 은행에 미치는 영향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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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빅테크와 핀테크 등장으로 인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금융 분야 석학들은 점점 은행 영업점의 사멸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얼핏 들어 본 적은 있으실 거 같아요. 해외 여러 나라들 보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 언택트 시대의 발전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에 대하여 손뼉을 쳐야 하지만 반대로 사라지는 일자리가 더 많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슴 아픈 시대라고 할 수도..


단어의 개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빅테크
인터넷 플팻폼을 기반을 둔 대형 정보기술(IT) 기업

관련 기업
한국 : 네이버, 카카오 등
미국 - 구글, 아마전, 페이스북 등

검색, 메신저 등을 토대로 이용자를 확보한 뒤 사업영역을 확장.
빅테크 기업들은 송금과 결제뿐 아닌 자산관리, 보험 판매 시장까지 진출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7월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이르면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를 목표로 보험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2. 핀테크
금융과 기술을 합성어로 예금, 대출, 자산 관리, 결제, 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IT, 모바일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금융 서비스

관련 기업 : 토스, 클라우드 펀딩 등

예금, 대출 등 다양한 기술의 결합된 새로운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관련된 소프트웨어나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과 의사 결정, 위험관리, 포트폴리오 재구성, 성과 관리, 시스템 통합 등 금융 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기술도 핀테크의 일부라 할 수 있습니다.

 

3.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말하며 언택트 비대면 원격 사회를 말할 수 있음

 

그럼 빅테크 및 핀테크가 점점 발전함으로 비대면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에서는 점포 폐쇄 문제가 통제의 범위에 들어가 있진 않지만 금융 취약계층, 고령 이용자들의 사용(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즉각적인 점포 축소 및 폐쇄보다는 자율 규제를 통해 점포 개수를 직접 챙기며 점포 폐쇄의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실제 대표 은행들을 살펴보면 국민, 신한 등 2020년 상반기에만 100개가 넘는 영업점들이 폐쇄되었으며 2019년도 대비 2배 놈은 규모입니다. 2016년 167개, 2017년 284개의 숫자를 감안하면 그래도 점포 폐쇄를 최소화했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이는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도입된 점포 폐쇄 자율 규제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점포 폐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서 비대면 트렌드의 확산도 한몫했다고 볼 수도 있겠죠.

 



결국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흐름으로 빅테크와 핀테크의 공습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플랫폼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무점포 경영이 가능해 혁신 측면에서 기존 은행보다 모든 면에서 유리하게 소비자에게 먼저 접근이 되고 있습니다. 창구에 방문하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던 시절은 이제 20~30대뿐만 아닌 40~50대 계층에서도 보기 어려운 현상이 되고 있는 거죠.

이런한 발전으로 현재는 시장 점유율이 낮지만 은행과 비교해 많은 부분에서 절감된 예산(무점포, 인건비 등)으로 새로운 서비스 및 연구, 개발에 투자할 수 있음으로 결국 점유율이 확대하여 점점 억압해 올 것입니다. 이는 결국 영업점 점포 폐쇄로 이어지며 결국 일자리 또한 감소되겠죠.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앞으로도 은행의 경쟁상대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의 기술 기업이 될 듯합니다.

 

 

 

결국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빅테크와 핀테크의 발전에 뒤처짐으로 영업점 폐쇄와 일자리 감소는 불가피한 현상이 되겠죠. 코로나19 극복 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4대 환경 변화로 비대면, 원격사회로 전환, 바이오 시장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등 25가지의 유망기술(헬스케어, 교육, 환경 등)들이 분야별 5년 내에 현실화를 가능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빅테이터를 통한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발전을 반가워해야 할지 반감해야 할지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고 생각됩니다. 분명한 것은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는 반면 사라지는 직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불가피할 듯합니다. 보다 전문성 있는 직업군이 형성될 것으로 앞으로 살아 나가야 할 이 시대의 우리는 정말 한 가지 직업으로는 살 수 없는 시대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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