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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딩크부부

대체공휴일 확대법 처리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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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이번 8월 광복절부터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그전에 먼저 대체공휴일에 대해 조금 살펴보면 적용대상은 정부기관처, 공공기관 의무 적용하게 되며 휴식을 통한 삶의 질 제고 및 명절과 가정을 중시하는 국민적 정서를 고려하여 향후 10년간 11일의 공휴일이 늘어나게 됩니다.

 

 

대체휴일제의 도입은 설날 연휴나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날 달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로 하고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합니다. 이번에 광복절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았는데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처리합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당장 8월 광복절과 10월 개천절보가, 한글날, 12월 성탄절에 대체공휴일이 생기게 되는데요. 구체저인 대체공휴일 일자 지정은 대통령령으로 하기로 했는데 현행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준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우 해당 공휴일 다음날 첫 번째 월요일이 쉬는 날이 되는 것이죠.,

 

올해 광복절의 대체휴일은 8월 16일, 개천절은 10월 4일, 한글날은 10월 11일, 성탄절은 12월 27일이 됩니다.

이에 앞서 22일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정안을 의결했는데요. 법의 시행 자체는 내년부터 이지만 오는 광복절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은 어제 5인 미만 사업장에 대체공휴일 적용을 제외하는 건 법 제청 취지에 맞지 않다며 소위 의결에 불참했고 23일 전체회의에서도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여행, 레저 업계는 반색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증가로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연휴까지 생겨 고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추석 패키지를 한창 준비 중인 대부분 유명 호텔은 이를 마치는 대로 10월 개천절, 한글날 사흘 연휴를 겨냥해 숙박 패키지나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으로 특히 휴일은 평일과 달리 숙박료나 뷔페 레스토랑 이용료가 더 비싼 만큼 수익성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어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해당 월요일을 평일 가격으로 이미 예약한 고객에 대해서는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스마트 컨슈머 중에서는 여당의 대체공휴일 검토 사실이 알려지자 발 빠르게 평일가로 호텔 숙박을 예약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행사도 대체 휴일로 사흘 휴가가 생기는데 연차 휴가를 붙이면 나흘이나 닷새 연휴도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경우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미국령 괌, 사이판, 호주, 이스라엘 등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약) 대상 국가 지역을 비롯한 비교적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해외로의 단체 여행이 더욱더 활성화할 수 있음으로 각 여행사는 앞다퉈 관련 상품 기획에 들어갔습니다.

 

대체공휴일로 인해 어려웠던 여행업계에 좋은 소식이 나올 듯합니다.

참고로 현행 대체공휴일 적용은 추석과 설날, 어린이날에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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