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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딩크부부/세금 및 수수료 계산, 조회 및 사용 방법

가계부 쓰는법 고정지출 줄이기 방법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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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쓰는법 고정지출 줄이기 방법

​가계부 쓰는법을 통하여 수입의 반대인 고정지출 줄이기 해보려고 합니다.

절약한 돈을 시드머니로 활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금부터 설명드릴 테니 한번 제가 드리는 말씀 끝까지 믿고 봐주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 것도 중요한 것이니까요. 100% 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험에 비롯된 얘기입니다! 

 

예시) 원금 1,000만 원 정기예금 저축

계약기간 : 1년
금리 : 1.5%(현재 1금융 금리 기준)
세후(15.4% 제외 이자) : 126,900원(연간)
월간이자 : 10,575원

위 내용 보시면 1,000만원 정기예금 저축하면 이자가 월 약 10,000원 정도 발생합니다.

이 돈을 당연히 안 쓰는 게 좋은데 안 쓰는 걸 어떻게 기록하죠? 보통 보면 이번 달은 얼마 아꼈다.라고 하시는 분들 봤는데 그거 아낀 게 어디에 쓰였는지를 모르시더라고요. 그럼... 그게 절약한 거라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가계부 쓰는 방법의 지출관리를 위해서는 기록이 필요합니다. 

기록하는 단계가 소비를 줄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기록하는 방법은 가계부죠? 가계부 쓰는법을 활용하는 이유로 소비절감 효과도 있지만 1년, 2년, 3년 이상 사용하시다 보면 우리 집이 월간, 연간 얼마의 생활비를 쓰고 있으며 얼마의 세금과 관리비, 용돈 및 경조사비에 소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누적된 수치에 대한 평균치도 알 수 있는 거죠. 


저희 부부는 둘다 파이어하고 퇴사했는데요.

그렇다보니 생활비를 연간, 월간 예산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야 절약했을 때 남은 돈의 행방을 알 수가 있게 돼요. 연간 예산은 세금, 용돈. 여행비. 기타 등등 많이 있죠? 그걸 월간 예산에 12달을 곱하여 더해주면 최종 연간 예산이 되는 거예요.

 

가계부 쓰는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을 짜고 집행하고 남는 거 활용하는 거에요. 예산을 집행하고 매월 남은 금액들은 그냥 어딘가 두시지 마시고 적금, 예금하지 마시고 입출금 통장 하나 금리 좋은 곳 찾아서 만드세요. 그래야 내가 만 원이던 2만 원이던 절약한 돈을 시드머니로 활용하여 필요할 때 쓸 수가 있으니까요. 그럼 입출금 통장 중에서 금리 높은 은행을 찾아봐야겠죠? 


항상 말씀드리지만 기왕이면 손품좀 팔자고요.

그럼 0.1%라도 더 높은 은행 찾을 수 있어요. 0.1% 몇십 원 몇백 원 차이라 뭘 그렇게까지 하느냐.. 하고 하실지 모르지만 일단 금리 높은 곳을 찾았다는 부분에 의미를 둡시다. 노력했잖아요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몇십 원은 그냥 어디 땅 파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요. 이런거 하나하나가 모여 재투자를 할 수있는 여유자금으로 차곡차곡 쌓이는 거에요.

언제든지 응급상황 시 쓸 수 있음
절감된 예산에 대해 언제든지 쓸 수 있게 보관하고 있는 통장이 있으면 좋은데요. 저는 금리 높은 입출금 통장을 2019년 10월에 만들어서 현재 매월 모인 예산에 대한 잔액을 입금합니다. 부수입(게임, 설문조사, 앱테크 등)으로 돈 번 거는 자유적금 통장으로 5년짜리 따로 갖고 있어요. 이것도 통장 만든 시기는 동일합니다. 직장 다니면서도 충분히 발품 가능합니다. 저는 현재 입출금 저축을 하고 있는 은행이 저축은행입니다. 어디라곤 말씀 못 드림. 찾아보세요~ 검색 몇 번이면 찾을 수 있답니다. 괜히 그 저축 은행 홍보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못 쓰겠음. 아무튼 금리는 1금융권 예금만큼은 됩니다.


가계부 쓰는 방법 - 고정지출 줄이기

지출관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을 줄여야 돼요. 어떻게 줄이죠? 그건 당사자들이 아마 가장 잘 아실 텐데. 주변 분들에게 가끔 물어보면 다 똑같이 하시는 말씀이 고정지출 부분 줄이고 계시나요? 라고 여쭤보면

'우린 더 줄일 곳이 없는데요'

왜 줄일 때가 없어요? 하면 
'에이 그걸 어떻게 줄여요~이건 안돼요'

이렇게 대부분이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줄이긴요 줄 일 마음이 없으신 거죠.

제대로 작정하고 줄이려고 해보신 적이 없는 거예요. 아니면 줄여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셨거나. 왜 못줄이십니까? 집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집 기준 고정지출은 보험료,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용돈, 각종 세금 등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줄일 수 있는 항목과 안되는 항목을 정해보겠습니다.

 

어려운 항목 : 세금 부분인 재산세, 자동차세, 보험료 부분의 자동차보험료
이건 못줄이죠? 집이나 자동차가 없어야 해결될 문제니까요. 맘같아선 재산을 다 없애고 싶음 

에매한 항목 : 용돈, 경조사비
용돈과 경조사비 이거 줄이기 어렵죠? 죄송합니다만 제 주위 계시는 직원분들에게 제가 냉정하게 들이는 말씀은 부모님께서 만약 생활력이 있으셔서 돈벌이를 하신다면 의무적으로 용돈을 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명절, 생신 등 드려야 할 땐 당연히 드리죠. 하지만 매월 고정지출로 용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돈으로 대출 상환하시던지 저축하세요.  냉정하게 들리시겠지만 일단 우리 가족부터 챙기고 나서 부모님이에요. 부모님이 어려우시고 벌이를 못하시면 당연히 자식 된 도리로 챙겨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생각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지만 어려운 항목 : 관리비(아파트 관리비, 수도, 전기 요금), 도시가스 요금

또한 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 요금 이건 절감 방법이라기보단 요령입니다. 비싼 시기들이 있어요 도시가스는 여름에 저렴하고 겨울에 비쌉니다. 지역마다 단가도 다르죠. 할인 적용도 달라요. 전기 요금 또한 누진세 적용되기에 체크하시면서 살면 관리비도 절감됩니다. 이건 나중에 설명드릴게요 좀 많이 꼼꼼해야 함.

꼭 건드려야 하는 항목 : 통신비, 보험료
소비가 많은 부분이죠? 얼마 전 제 이웃 한 분이 통신비를 (데이터 4.5기가 + 통화 무제한) 제휴카드 사용하셔서 월 2,000원 납부하신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난 아직 하수 구나..라고 생각했죠. 만원대 통신요금을 내고 있는 저로서는 놀라웠음. 그래서 저도 이번에 알뜰폰으로 바 까볼까.. 고민 중입니다.

​보험료는 평균 수입에 비례하게 가입하시는 게 좋은데 이건 각자 알아서 하시길.  

대신 어떤 보장이 있는지는 꼭 꼼꼼하게 알아두세요. 실제로 나한테 우리 가족한테 도움이 될 보험인지. 공부 많이 하셔야 합니다 보험은


재테크 뭐 별거 있습니까

이렇게 하나하나 신경 써서 줄이려고 노력하는 거죠. 그러다 보면 월 1만 원 절감(1천만 원 정기예금 월 이자) 쉽죠. 아끼기 싫으신 분은 여기까지 안 보셨을 테니 그래도 절약하고픈 분들이 제 포스팅을 보시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수입 창출을 위한 많은 노력이 우선이긴 하지만 말씀드린 데로 고정지출을 줄이기도 직장인 재테크 수단이 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매월 아껴지는 돈을 모으면 여유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거든요!

일단 한 달에 10,000원부터 아껴보자
도입 부분에 천만원 이자에 대한 내용 한 번 더 언급하겠습니다. 한 달에 만원 아끼는 것부터 시작하시면 분명 시너지 효과가 붙어서 절감하시는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고정지출 줄이기 잘 찾아봅시다. 어딘가 분명 있을 거예요. 줄인 돈은 입출금에 보관하시고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자금으로 잘 운용하자고요. 가계부 쓰는 방법 알아보고 고정지출 줄이기 알아봤는데요. 글 보신 분들은 모두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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