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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딩크부부/연금, 주식, 보험 관련

주린이 뜻 상한가 하한가 알아보기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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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뜻 상한가 하한가 알아보기

 

오늘 주식용어를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워야 할 주식용어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 저처럼 늦게나마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남들 다 한다고 너무 급하게 필요 없이 차근차근 저처럼 주식용어사전 찾아보면서 기본적인 용어라도 알고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투자는 조급하게 할 필요 전혀 없는 듯합니다. 용어라고 하기에 너무 기초적인 단어이긴 하지만 저처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기초부터 알아야하기에 한번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가장 먼저 주린이 뜻 부터 살펴보고 상한가, 하한가에 대한 내용 적어보도록 할게요.

 

 

1. 주린이 뜻

사전 풀이로는 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서 주식투자 초보자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저처럼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주린이라고 하는 것이죠. 부린이와 요린이라는 말도 들어보셨죠? 부동산과 어린이. 요리와 어린이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은 아주 쉽죠. 저처럼 누구에게 배운 적 없는 분들은 사실 증권계좌개설하는 법도 모릅니다

혼자 은행에 방문하여 물어보는 것조차도 참 불편하죠.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앱 설치해보고 이것저것 눌러보고 설치해도 되나? 생각하다 지우고 아님 네이버 검색해서 보면 이건 도통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결국 책은 하나 샀지만 눈에 들어오진 않고. 참 어렵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보지 않고 시작하다보니 저는 증권계좌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 토스앱을 통해서 한주씩 사보면서 공부하고 있네요.

 

이제 상한가와 하한가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여기에 먼저 아셔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가격제한폭!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가격제한폭이 15%였는데요. 어느 순간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좋아할 이유도 없었는데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 번도 더 살수 없는 꼭대기를 본 기억도 없으면서... 그럼 이것이 언제부터 이렇게 30%로 바뀌었는지 가장 먼저 가격제한폭에 대하여 알아보고 주식 상한가 하한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가격제한폭
이 제도는 주식시장에서 하루 동안 개별 종목의 주가가 오르내릴 수 있는 한계를 정해놓은 범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나친 가격 변동에 대한 완충장치로 시장의 충격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미국과 유럽은 주식시장 가격 제한폭이 없으나 일본, 대한, 한국 등의 국가에서는 시행하고 있죠. 2014년 기준으로 일본은 평균 21%, 대만은 7% 이렇게 두고 있습니다. 우나라는 최초 1995년에 도입하여 1998년까지 계속 15%였다가 2015년 6월 15일부터 30%로 확대되었어요.

 

확대 직후 우선주가 크게 급등하는 현상이 있었고 이후에는 1,000원 미만의 저가 주식인 동전주에 수요가 몰리면서 크게 급등하기도 했죠. 제가 그때 산 동전주를 아직도 갖고 있답니다. 아직 동전이라는 것이 문제지만... 없어지지 않은 게 다행이겠죠. 아무래도 30%가 되다 보니 대형주보다는 값이 싸고 거래량이 적은 주식들이 상승에 유리하기 때문에 수요가 몰렸던 것 같습니다. 결국 간단히 정리하면 이것은 상한가와 하한가에 제한을 각각 30%씩 둔다는 얘기죠. 그럼 폭넓게 보면 60%까지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예시) 100원 : 30% 상승 -> 130원 / 30% 하강 -> 70원 이렇게 60원의 차이가 날 수도 있다는 얘기

간단히 말씀드리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 상한가 내리면 하한가입니다. 
대체로 대형주는 가격 등락폭이 크지 않으나 중소형주나 테마주 등은 등락의 폭이 큰 종목에서 종종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대선을 하게 되는 시기가 오면 대선주자의 이름을 따서 누구 주..라고 했던 얘기 들어본 적 있으시죠? 이런 것들을 의미합니다. 그때만 반짝이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3. 상한가
주식시장에서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으로 보시면 가장 쉽게 이해가 가실 거예요.
차트는 잘 볼 줄 모르지만 이건 압니다. 화살표 모양으로 빨간색. 모양은 빨간 화살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4. 하한가
일별로 내려갈 수... 있는 최저가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것의 모양은 파란 화살표입니다. 아주 무서워요. 

 

​솔직히 이 두 가지 용어는 딱히 설명드릴 게 없어요.
위 이미지처럼 보시면 되며 여기에서 하나 첨부하자면 전일종가는 전날 마지막 거래 가격을 의미하며 이것은 다음날 상승이나 하락률을 산정하는 기준점. 즉 스타트 금액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상 몇 가지 주식용어에 대하여 정리해봤습니다.
어려운 건 없었죠? 뭐 의미가 어렵겠습니까 주식 자체가 어려운 거지. 작년부터 코로나 시대를 국면하고 있으면서 동학개미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인 듯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또 코린이들이 많아졌죠. 투자를 떠나 투기로 몰려가고 있는 듯합니다. 세금과 특금법 등으로 지속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열기는 아직 사그라들고 있는 것 같진 않네요.

​문제는 남들 다해서 돈 버니 괜히 조바심 느껴서 시작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다는 것.
상대적 박탈감은 수도권 부동산 가격만 느끼는 것으로 마무리 지려했는데 이제 주식과 코인 투자 하시는 분들이 너무 오른다는 내용이 매체에서도 상당히 많이 다루다 보니 난 뭐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그런 생각으로 해보려고 하는 것은 맞지만 저는 부업으로 벌고 있는 소액으로만 하려고 하거든요. ​주식이던 코린이던 투자에 대한 득과 실은 본인의 몫이니 아주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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