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계획하면서 은퇴자금을 생각안할 수가 없습니다.
은퇴자금 = 노후 생활비. 우린 돈이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자급자족(나는 자연인이다;;)을해도 필요합니다.
은퇴 이후를 저희 부부는 노후라고 생각합니다.
일 안할 생각으로 은퇴 계획을 했으니까요.
일할거라면 은퇴 안하고 정년까지 이곳 직장에 있는게 좋죠 ㅎㅎ
사람마다 적정수준은 분명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부부처럼 아이없는 부부라면 생활비가 아이있는 가구보단 덜 들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등 생활비 차이는 개인차가 큽니다.
가구마다 생활비 수준이 모두 다릅니다.
현재자금이 적정수준이라 생각하는 저희부부같은 사람들도 있을테고
평소 지출아 많은 가구라면 당연히 많이 모아놓으셔야겠죠.
일단 저희부부는 은퇴계획을하면서 4년정도는 월 200만원 을 적정수준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40후반까지 월 200만원으로? 살수 있습니다.
왜냐!
저희 현재 135만원으로 생활 합니다(세금, 용돈 포함시 약 152만원 - 년간 세금/12)
현재보다 생활비는 50만원 늘죠. 놀면 더 쓴다길래 늘렸습니다.
실제로 국민연금과 건보료로 고정지출이 늘어서 50만원 보단 적을 듯합니다.약 30만원 예상
40후반 ~ 50초반까지 230~250만원 책정했으며
50초반부터는 250~300만원을 적정수준의 은퇴자금으로 책정했습니다.
이금액으로 연금나오기 전까지 61~66세까지 사용해야합니다.(사학연금 61세, 국민연금 66세)
연금수령이후에도 목돈은 필요하기에 어느정도 수준의 목돈도
생각해놓으셔야합니다.
늙으면 아파요 ㅜㅜ(70대 생활비가 늘어납니다..병원비..)
초반에 적게쓰면 나이들수록 조금씩 더 쓸순있겠죠. 계획은 계획!
사실 여기에는 물가상승율 반영은 안했습니다.
대신! 갖고있는 현금에 대한 이자도 반영안했습니다.
그래서 샘샘하렵니다;;
저희는 연금이 두종류 있습니다. 개인연금은 없으며 현재는 사학연금
은퇴 후에는 국민연금 가입가능합니다.(국민연금 임의가입제도 활용)
(기존 가입기간이 4년 이상으로 은퇴 후에도 25년가입가능합니다)
61세때부터 전액 연금이 나오는 건아니지만 대략 부부합산 250만원정도 현재기준으로
책정해놨습니다.(사학연금+국민연금)
저희부부 생활비 ..... 많지 않습니다.
현실에 맞춰서 적당히~~쓰려고합니다. 물론 아껴서~
더 좋은 차, 좋은 집에서 살고자 했다면
은퇴못합니다. 한개를 얻으려면 다른 한개는 버려야하는거 아시죠?
은퇴하려면 10억이 필요하다 20억이 필요하다...하는분들 많죠
하지만 다~~쓰기 나름입니다.
또 누가 압니까~ 그냥 놀지않고 부업이던 뭐던 할지~
현재하고 있는 재테크는 계속 이어갈거라 그래도 약간의 부수입은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은퇴자금에 부수입은 포함 시키지 않을겁니다.
다른부분에 쓸때가 또 있을테니까. 지금도 그냥 모으고 있습니다. 금액은 크진않아요^^
우리부부와! 내눈에 보이는, 제 손에 있는 현금만이 진실입니다.
앞으로 쥐어질 돈은 아직 제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경제적 자유를 바라고 살고있습니다. 직장인이던 자영업자던~~
여기서 조심해야할건 세상에 공짜 없다는 것과.
게으르면 안된다. 부지런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아마 제글을 봐주시는 모든분들은 좋은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다~~~잘되실거에요~~ 열심히 삽시다 아직 많이 남은 인생^^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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