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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딩크부부/연금, 주식, 보험 관련

주택연금 수령액 살펴보기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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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수령액 살펴보기

 

오늘은 주택연금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는 은퇴준비 과정에서 40대~50대 연금개시 이전까지는 현재까지 모은 목돈으로 약 20년간 생활해야하며 그 후 60대 부터는 연금으로 생활해야합니다. 물론 조금 아껴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연금 외에 어느 정도의 목돈도 갖추어져야 있어야하므로 이 부분은 20년간 뭐든 살면서 부업으로 블로그나 게임, 임대수익 등으로 조금 씩 모아두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기은퇴 이후에 가장 먼저 중요하게 생각한 것 첫 번째는 연금계획이었습니다.

계획은 세가지 부류로 나누어서 계획했으며 1차는 사학연금, 2차는 국민연금 3차는 주택연금이었어요. 이번 시간에는 지난시간 사학연금 공적연금연계제도에 이어 한국주택금융공사 통해 저희 아파트 현재 기준 연금 수령액 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사이트에 접속해보도록 할게요. 

홈페이지에 들어가기 앞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어떤 기관인지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금융을 총관하는 공기업으로 자금을 장기에 걸쳐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2004년 3월 설립한 공기업으로 종전의 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1999설립)와 통합하여 설립하였으며, 장기모기지론, 주택금융신용보증, 주택연금 및 유동화증권 발행의 네 가지 업무를 하는 기관으로 국민들의 일생동안 반복하는 금융거래를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대표화면 3가지 나오는데 전 주택연금수령액에 대하여만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른건 궁금하신 부분에대해서 이것저것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그럼 중앙 상단의 네모를 클립합니다.


상단에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오늘 포스팅의 목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를 통해 주택연금 수령액 확인해 보려고 한 것이니 이 부분에 대하야 알아볼 것이며 저희 집 현재 시세를 예를 들어 어느정도 금액이 나올지와 그 외 여러가지 내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주택연금에 대한 개념부터 살펴볼게요

집을 소유하고 계시지만 소귿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실 수 있도록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집이 있으신 50-60대 이상 가장들은 저같으면 자식한테 집 만큼은 안주시길 추천합니다.

이거까지 자식들한테 넘어갔다간..노후에 정말 어려워 질 수 있어요. 자식은 보험이 아닙니다. 나부터, 우리부부부터 살 생각해야합니다. 그러기위해선 최후에 집 한채라도 남아있어야 그나마 먹고삽니다. 지급 기준은 기존 만 60세에서 55세로 가입문턱도 낮아졌습니다. 물론 지급받는 기간이 당겨진 많큼 주택연금 금액도 줄어 들었죠


저도 가끔 궁금했던 부분들이었는데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더군요. 가장 궁금했던 물가상승률 대비해서 연금도 오르느냐 이점이 참 궁금했는데. 많이들 아시기에 물가 상승이 이미 반영되서 월지급금은 오르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는데 지금보니 맞는 말이군요. 그러나 다시 살펴보면 매년 1회 이상 집 가격상승률을 재산정해서 월지급금을 산출한다고 합니다. 물가상승 요인과 집 가격상승률  두 가지 전부를 적용하진 않는단 얘기지 집값이 오르는데 지급금이 계속 같다는 얘긴 아닌 듯 합니다.

제가 또 궁금했던 부분은 가치산정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현재는 국토교통부 주택공시가격과 인터넷시세 등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제공하는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가치가 산정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정부에서 이부분에 있어서 가치산정 방법을 공시지가로...내리려고 한다는게 조금 문제가 되긴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평균 매매가 대비 공시지가는 70% 수준이거든요. 앞으로 점점 공시지가를 올릴 예정이지만 너무 올려도 세금 문제가 발생하니 뭐가 좋을지는 나중에 가봐야 할 듯 합니다.


월지급금 예시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늦게 받으면 받을 수록 지급액은 늘어나네요. 뭐 그건 당연한 거겠죠. 저같은면 그냥 55세 부터 받겠습니다.


그럼 예상연금조회 한번 해보겠습니다. 

현재 나이 기준으로해서 실제 받을 시기 만 61세 기준으로 해봤어요. 와이프 정보도 넣으라고 해서 만60세 맞춰서 넣었습니다. 구분은 일반으로 했고 시세검색한번 해볼게요. 시세검색하면 주소입력하게 되어있고 해당 아파트를 클릭하면 매매가와 전세가가 나옵니다.

​그럼 시세를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아파트 경우에는 하한가와 상한가의 평균가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객 희망시 고객비용부담조건으로 감정평가 의뢰하면 시세와 감정가 중 높은 금액을 적용시켜준데요. 일단 제 예상대로 시세가 나왔고 종신지급방식, 정액형으로 해보니 주택연금 수령액이 얼마 안나오는군요. 워낙 아파트가 소형이고 지방이다보니 값이 저렴하긴 합니다. 인출 한도는 50%라고 하며 지급방식에서 여러가지 선택해보시고 월지급금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알아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도의 단점 몇가지 알아볼게요. 
지급받는 중에 중도해지하면 대출상품으로 분류돼서 가입할 때 보증료 일부를 내요. 집값의 1.5% 1억이면 150만원이 돼고 일시불로 내야합니다. 해지하면? 보증료는 사라집니다~~ 또한 3년간 재가입도 안되요. 또한, 위에 언급한번 했지만 지급기준이 공시가격으로 바뀌면 어두워집니다. 공시가격이 오른다고해도 매매가와 동일할 수도 없고 공시지가 오르면 건강보험료와 재산세 등 세금 문제도 발생하여 조금 복잡해 질 듯 합니다.

​ 그리고 사망시 연금 상속가능합니다.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그동안 받은 총 연금액이 매각가격보다 낮으면 차액에 대하여 법정 상속인에게 돌아갑니다. 반대로 매각 가격보다 받은 금액이 크면? 집만 넘기면 끝. 어렵게 보이긴한데 그냥 우리집이 얼마정도 나올지 한국주택금융공사 통해 주택연금 수령액 검색 한번씩 해보시면 노후 계획에 도움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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