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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딩크부부

병원 입원 준비물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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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 준비물

오늘은 병원 입원 준비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갑자기 병원 오시게 되면 우왕좌왕하시게 되는 터라 미리 준비할 수는 없지만 예정된 경우는 미리 준비하시면 좋죠. 
오늘 포스팅은 검사로 인해 며칠 정도로 단기 입원하시게 될 때 필요한 병원 입원 준비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뭐 뭐 준비하면 되는지 제가 준비한 것을 토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단 아프지 않고 입원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세상일이 어디 뜻대로 되나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건강 문제..아프거나 다쳐서 응급으로 입원할 수 도 있고 검사가 있어서 입원도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죠. 입원하고 몸 건강히 퇴원만해도 그만큼 좋을 것도 없을 듯합니다. 암튼 입원 중이시거나 해야할 분들 별일 없이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병원 입원 준비물 뭐가 필요한지 제 경험으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수건이 필요합니다.
이거 남에 것 빌려 쓸 수도 없어요. 없으면 편의점 가서라도 사야 함. 세수는 해야죠 ㅋ 완전한 필수 품입니다. 그리고 휴지. 있을 것 같지만 없는 휴지..이것도 준비하면 좋죠. 남에 거 빌려 쓰는 것도 한두 번이고, 화장실 거 뜯어와 사용하는 것도 좀. 그렇죠. 없으시면 이것도 편의점 고고씽~

 


​물티슈는 식사하고 나서 상 닦을 때 필요하더라고요.
아 참고로 입원 경력이 한번 있었습니다. 물티슈가 있는 게 편하더라고요. 필수품은 아니지만 저는 챙기는 게 좋다고 봄.

​칫솔 치약은 여행할 때 갖고 다니던 것인데요
양치는 해야죠? ㅋ 필수품입니다. 병원에서도 세끼 다 먹을 수 있는 상태면 양치는 해주는 것이 좋겠죠. 물통도 있어야 합니다. 정수기가 보통 비치는 되어 있지만 왔다 갔다 불편한 분들도 계실 수 있고 사실 누워있으면 물먹으러 다니는 것조차 귀찮긴 하거든요.. 물통도 웬만하면 있으면 좋고 컵은 따로 없어도 그냥 입안 대고 먹으면 될 것 같아서.. 일회용 컵 사용 안 하고 싶어서요. 물컵은 씻으려면 그것도 일이고~ 그냥 통으로 먹는 게 편하긴 합니다.


위에까지는 웬만하면 챙기는 것이 좋은 병원 입원 준비물이지만 이제는 개인용 물품들이에요
입술이 까끌까끌한 게 싫어서 챙긴 립밤과 심심할 때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봐야 하기에 귀에 꼽는 그것이 필요합니다. 비싸긴 해도 운동할 떄도 아주 유용하고 이렇게 입원해있을 때에도 활용가 좋아요. 마지막으로 인공눈물과 제가 녹내장이 있어서 매일 3번씩 점안해야 하는 안약입니다. 이건 죽을 때까지 필수품. 꼭 챙겨야 할 준비물입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필요한 것 있고 웬만하면 챙겨서 가는 게 좋은 것들도 있고 그렇네요.
일단 병원 가는 건 기분이 딱히 좋진 않습니다. 건강하면 갈 일이 없는 곳..이죠. 딱 한군데 종합검진센터 빼곤. 가기 싫습니다. 다른 분들도 입원 계획이 있으시면 챙길 수 있는 건 미리 준비하시고 갑자기 일이 생기시면 편의점에서라고 기본적인 것 사서 준비하세요~


이게 화장지나, 수건, 물통 등 평소에 사용하던 것들은 있을 때는 잘 모르는데
막상 눈앞에 없으면 굉장히 불편해지더라고요. 병원 입원 준비물 알아봤는데 잘 챙기도록 합시다. 그리고 아프지 맙시다!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돈보다 더~~우선인 듯. 돈 모아놓고 아픈 곳에 쓰면 그것도 아까운 일이니까요. 암튼 건강하게 각자 몸 관리 잘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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