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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딩크부부

은퇴준비 시작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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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파이어족과 경제적 자유가 얼마 남지 않은 딩크 부부다

 

지인분의 티스토리를 보고 난후 나도 우리 부부에 대한 은퇴계획과 일상 생활을 써보고 싶어서 처음 접해보는 티스토리를 활용하고자한다.

어느덧 직장생활을 한지가 강산이 한번 반 변했고 와이프도 강산이 한번 변했다.

정말 치열한 정치싸움을 하는 이 작은 국가에서 많은 경험을 토대로 빨리 돈을 모아 정신분열? ㅋㅋ이 생기기전에

조기은퇴를 해야겠구나..하고 마음먹은게 어언 10년.

중간에 못버티고 그만둘뻔한 위기가 몇번이고 있었지만 잘 견뎠다.

결국 여기까지왔으니. 원래는 45세(현재 43세) 퇴직이 목표였으나 욕심은 끝이없기에. 여기서 결단을 내리지않는다면 정년까지 다녀야하기에 와이프의 강력한 협조덕분에 우리부부는 2020년 까지 실 출근하고 2021년 2월 15일 자로 동반 퇴사 하고자한다.

처음에는 회사가 싫어서가 90%였지만 은퇴시기가 가까워져가면서 현재는 50%로 줄어들었으며 은퇴를 마음먹고 난후부터는 희안하게 스트레스도 덜받게된다. 나머지 50%는 은퇴 후 삶에 대한 걱정 반 설레임반으로 채워지고있다. 그 시기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설레임과 긴장감이 더 커지고있다.

참 좋은 직장인거같다. 이시간에 출근해서 이렇게 자유롭게 글을 쓸수가 있다니. 항상 감사하게생각한다.

이곳이 아니였다면 어떻게 조기은퇴를 꿈꿀수 있었겠는가.

첨 접한 티스토리가 낮설다. 내가 나중에 다시 보기위한 글들로 써나가야겠다.

 

이상 여기까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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