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뜻 살펴보기
오늘은 지난 시간 언택트에 이어 온택트 뜻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언택트는 기억하시죠? 하나의 큰 틀에서 비대면을 뜻하는 말이며 온택트는 언택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단어랄까? 아마 포스팅을 한번 살펴보시면 어렵지 않게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코로나19 종식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될 우리들은 아마도 이러한 단어들을 많이 접하고 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점점 대면하는 예전의 문화가 사라지는 현실
젊은 분들의 나이 대부터 시대 흐름의 변화에 따라 개인주의 성향이 짙어가는 부분이 강해짐에 따라 온택트 뜻을 풀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뭘 준비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40대가 바라보는 관점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념 확인하고 시작할게요.
온택트란?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외부 활동을 온라인을 통해 이어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 사회에 확산된 것으로 언택트는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물건을 사고파는 유통 부문 정도라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사회 전반에서 언택트 문화를 넘어 온택트가 새로운 흐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즉,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서 머무르는 생활에 지친 이들이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 각종 활동을 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말하는 것이죠. 대표적인 사례로는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다양한 서비스와 온라인을 통한 취업 문화, 재택근무로 인한 화상회의,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 분야의 비대면 학습 이용자 증가 등을 대표 사례로 볼 수가 있습니다. 다른 부분으로 는 전시회, 공연의 증가 뭐 생각해보면 바뀐 것 들이 참 많네요
그럼 바뀌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3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취업 문화
취업문 화가 변경되고 있다는 것. 어떻게 바뀌고 있다는 것일까요?
맞습니다. 면접이 화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이미 시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면접장에 오는 대신 집에서 노트북이나 PC만 준비되면 프로그램으로 접속해서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취업을 준비하는 취진 생들 뿐 아닌 대학교들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죠. 학원 또한 마찬가지로 화상면접을 대비하는 스피치 학원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발 빠른 사람들이죠. 그리고 지난 8월 인천 지방직 면접을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이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기는 불가피하니 추후에는 대기업처럼 화상으로 진행하는 날도 오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게 되네요.
화상 회의
제가 다니던 회사도 예전부터 높은 분들 모이는 회의가 있거나 많은 인력이 모이는 자리면 화상회의를 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관련 회의 말고도 지역별 이동이 필요한 경우에 거의 화상회의로 대체하여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색했던 회의가 언젠가부턴 익숙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전국 각지의 직장인들이 요즘은 재택근무를 하는 터라 각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원격 회의를 하죠. 화면에 참석자 얼굴도 다 나오고. 예전 생각하면 미래의 모습이 꼭 이랬는데 정말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오면 기존의 대면 회의 자체가 많이 사라질 듯싶어요. 사실 모이는 장소와 이동 시간 등 불필요한 것들이 많았으니까요. 이렇게 화상회의를 통하면 모든 게 절약될 듯합니다.
교육분야
대표적인 것은 온라인 개학이겠죠?
작년 초부터 시행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것은 교사와 학생이 대면하지 않고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인데 학교를 가지 않으니 파생되는 문제가 맞벌이 부부에 대한 문제였죠. 그래서 긴급 돌봄을 제공했지만 여전히 직원들 보면 많이 힘들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제도를 긴급으로 편성하여 대처를 해도 사실상 활용하는 게 어렵다 보니 맞벌이 부부들이 고생을 많이했었죠.
온라인 개학. 이 부분은 정말 혁명에 가까운 많은 것들이 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학교 자체가 감소할 수도 있다는 것. 사이버 대학도 있지만 사이버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아직 못 봤는데 점차 생겨난다면 꼭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강의가 가능한 터라 선생님의 직업군도 위태로울 수도 있지 않을지..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정부 방침들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대면 학습보다 온라인 수업을 더 권장할 수도 있고요.
학교 내에서 많은 문제(왕따, 폭행 등)들이 자연스럽게 해결은 될 테지만, 아이들의 사회성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도 되네요. 집에서 해야 하는 교육이 많이 늘어 날 듯합니다. 정부에서 많은 제도를 시행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테니까요.
여기까지 온택트 뜻 이렇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눠서 변하고 있는 현실을 적어 봤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대가 되면서도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 예를 3가지만 들었지만 사실 여행부분도 이젠 못 가본 곳을 사진 찍어서 올리면 볼 수 있는 어플도 있더라고요. 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발전하는 부분에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실제로 뭔가 새로운 것을 알게되면 이런 것도 이었다니..하고 놀라기만 하고 있거든요. 수시로 뉴스를 보고 매체를 통해도 발은 느리게 걸어집니다. 앞으로 더 느려지지 않게 20-30대와의 소통을 많이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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