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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딩크부부/경제 이야기(제도, 사회 등)

팬데믹 알아보고 뜻 살펴보기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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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19 용어 중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 소개입니다.

팬데믹 뜻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확실하게 이게 뭐지..라는 게 저 뿐만 아닌 많은 분들이 아직 머릿속에 100% 인지가 안 되어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 들어서 이참에 여러 군데 확인하고 검색하고 해서 많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작성했으니 천천히 봐주세요~


팬데믹 뜻 :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 향하는 상태
팬데믹 뜻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정보 단계를 1~6간계까지 나누는데, 팬데믹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합니다. 특정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으로, 이를 충족시키려면 감염병이 특정 권역 창궐을 넘어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되어야 한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2개 대륙이라니

​그리스어로  Pan 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2020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는 대체할 수 있는 우리말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정하였습니다. 

 

경고 단계
전염병 경보 1~3단계에서는 주로 대비책을 준비하고, 4단계부터는 각국에서 여행 자제 조치 등의 구체적 전염병 확산 방지 지침을 내리고 철저한 예방사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1단계는 동물에 한정된 것으로 사람에게는 안전한 상태이며
2단계는 동물 간 전염을 넘어 소수의 사람에게 감염된 상태를 말하며, 
3단계는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이 증가한 것이며
4단계는 사람들 간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세계적 유행병이 발생할 수 있는 초기 상태이며,
5단계는 감염이 널리 확산돼 최소 2개국에서 병이 유행하는 상태로 전염병의 대유행이 임박하였다는 의미이며, 
6단계는 5단계를 넘어 다른 권역(대륙 간)의 국가에서도 추가로 전염이 발생한 상태로 이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전염병의 대유행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팬데믹 선포 사례 
1. 홍콩 독감
1968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발병된 독감으로 1969년까지 2년간 지속되었습니다. 호흡기 증상과 오한, 발열, 근육통, 무기력증 등을 동반한 감염병으로 이 독감이 지속된 6개월 동안 홍콩은 물론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주변 아시아 국가를 넘어 호주, 아프리카, 남미,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100만 명 이상 사망했습니다.

​2. 신종플루
2009년 봄 멕시코에서 시작돼 이후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초기에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통해 발생했기 때문에 돼지 독감으로 불렸습니다. 당시 신종플루는 214개국에서 발병해 전 세계적으로 10,850명이 사망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75만 명이 감염돼 250여 명이 사망했었죠. 그러나 신종플루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가 치료제로 사용되면서 현재는 A형 독감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진단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겨울철에 37.8도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증상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의심하고 있고 환자의 인후에서 얻어낸 검체를 실시간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바이러스 배양 검사는 더 정확한 검사이나 시행이 복잡한 단점이 있고 인플루엔자 항원 검사는 시행이 간단하나 민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3. 코로나19(2020)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하여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질환으로 촉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전 세계로 퍼지자 WHO는 2020년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이어 3월 11일 사상 세 번째 팬데믹을 선포했습니다.

​한편,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접종을 시작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는 올해 11월을 기점으로 전국민 항체 생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팬데믹 뜻, 경고 단계와 선포 사례에 대해 확인해봤는데요.

정말 어려운 상황인 듯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외부 접촉 최대한 배제하고 마스크 착용 잘하고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최대한 방어적인 자세로 종식되기 전까진 신경 바짝쓰고 살아야 할 듯합니다

​아직도 마스크 안 쓰고 턱에 걸치고 목에 걸고 다니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지다보니 답답했던 울분들이 외부로 나가는 것으로 표출되는가 봅니다. 그래도 한번더 참고 좀더 참고해서 재확산되고 있는 확진자에 대한 수를 조금은 줄여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부에서 제도적으로 뭔가 좀 확실하게 작용될 수 있도록 강한 제재를 가해도 되지 않을지..끝부분으로 다가온 만큼 조금만 더 노력해서 올해안으로 종식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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