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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딩크부부/경제 이야기(제도, 사회 등)

제로웨이스트 뜻 알아보기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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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뜻 알아보기

​오늘은 제로웨이스트 뜻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뉴스를 시청하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검색해서 알게 되었어요. 저희 지역은 시골이라 아직 제로웨이스트 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추후에는 모르죠 점차 환경문제를 생각하다 보면 생기게 될지. 아마도 개인이 하기보단 지자체서 예산편성해서 시도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개인이 하고자 한다면 정부 지원도 필요하겠죠. 그럼 개념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제로웨이스트 뜻(Zero Waste)
이것은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제품들이 쓰레기 매합 지나 소각장, 바다에 보내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품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 낭비가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을 없애는 것 이상의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플라스틱 재사용은 9%만 되고 있어서 일회용 사용 부분에도 많은 제제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결국 제로웨이스트 뜻은 지구의 환경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의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재활용과 플라스틱 재사용을 생활화하여 폐기물을 줄이고, 그것을 위해 방안으로 환경운동과 제로웨이스트샵,  개개인의 챌린지(캠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많은 곳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4R 운동
환경부는 플라스틱 재활용 등 폐기물 관리 종합 대책을 지난 5월에 발표했는데요. 
재활용 제품의 제조, 생산부터 유통, 소비, 배출에 이르는 단계별 개선책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는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은 아예 생산을 못하도록 말이죠. 모든 생수, 음료수, 유색 페트병은 2020년까지 무색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또한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줄이고 재활용률을 기존 34%에서 70%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이며 이것은 필히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실현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몇몇 사람들은 일상에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의 실천자들은 소비사회 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소화불량에 걸린 지구를 생각하면 그냥 손을 놓고 있을 수 없다 보니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터전을 지키는 친환경 습관인 불필요한 건 거절하고, 쓰레기는 줄이고, 쓸 수 있는 건 재사용하고, 쓸 수 없는 건 재활용하는 이른바 4R 운동이 필요합니다.

 

4R 운동 수칙 : Refuse(불필요한 물건 사지 말기), Reduce(쓰레기 줄이기), Reuse(버리지 말고 반복 사용하기), Recycle(재활용하기) 

​물건을 귀중히 여거 함부로 낭비하지 않는 생화랑식을 골자로 한 4R 운동은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교적으로 효과 저인 방법입니다. 환경과 인류의 상생을 위해 텀블러 사용, 마트에 갈 때 장바구니 챙기기, 물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습관과 물건을 끝까지 사용하고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며, 재생지를 선호하는 습관 등이 필요할 듯합니다.


제로웨이스트 첼린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캠페인으로 개개인의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와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개인 용기에 음식 포장하거나 남은 재료를 활용해 요리하거나, 옷을 수선하고 손수건 이용하고, 텀블러나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자제하는 것 들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및 포장 서비스의 급증,,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마스크와 위생장갑 폐기물 등으로 쓰레기 감소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량은 하루 평균 848t으로 전년 대비 15.6% 비닐 폐기물은 951t으로 11.1% 증가했다고 하니 코로나19로 인핸 배달과 포장의 얼마나 많이 늘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여기까지 제로웨이스트 뜻과 여러 가지 같이 알아봤는데요.

무엇인지는 금방 아시겠죠? 왜 필요한지도. 요즘 우리나라도 환경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면서 이것의 개념 및 운동에 많은 관심이 생겨 아마 전국적으로 많지는 않지만 제로웨이스트샵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개인뿐 아닌 학교, 직장,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환경 보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위 이미지처럼 기업들은 물품에 대한 포장을 최소화하면서 제품을 쉽게 재활용하기 위해 산업 시스템에도 통합해야 할 것이며 자재 자체가 폐기물이 되지 않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 같이 모두 힘을 합쳐셔 다음 세대들이 잘 살 수 있게 현재부터 많은 노력을 합시다. 참고로 제로웨이스트샵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빈 통만 가져가면 내가 원하는 물품을 용량만큼 구입하는 것입니다. 리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쓸데없는 용기들이 필요가 없죠. 직접 가져가서 받아오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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