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어족 딩크부부/경제 이야기(제도, 사회 등)

긱 경제 긱 워커 알아보기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5. 12.
반응형

오늘은 생소한 단어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긱 워커와 긱 경제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에 봤던 TV 프로에서 긱 경제에 대해 들었다가 알게 된 단어인데요. 단어 자체는 생소하게 보이지만 의미를 살펴보면 좋던 나쁘던 이미 많은 분들이 긱 워커의 삶을 살고 계시더라고요. 그럼 무엇인지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긱 워커
1. 개념
이것은 위에 안 급했지만 사업주에 따라 단기계약을 맞고 일회성으로 일을 하는 근로자를 말합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가 확산되면서 등장한 근로 형태로, 처량공유서비스 운전자나 배달 라이더, 유통 등 각종 서비스 업체에서 일하는 1인 계약자들이 해당됩니다. 또한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임시직 등을 고용하는 경제 현실을 긱 경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 즉 시대가 발전하면서부터 이러한 형태의 구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코로나19시대에 젊은 나이에 기업의 사정으로 인하여 퇴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 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정규직으로서 입사가 어려워지면서 단기계약으로 근무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업 또한 비정규직 채용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 장단점
비정규직, 임시직 채용이라고 해서 무조건 단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에요
장점을 먼저 본다면 근로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그 대상자로서 전업주부나 은퇴자들이 노동시장에 재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나름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정규직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최저임금과 4대보험의 혜택을 못 받는 등의 사회적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는 증가하겠지만 임금 상승률이 정체될 수밖에 없는 부정적인 측면이 존재합니다. 장단점을 살펴봤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장점이 더 많다고 볼 수가 있을 거 같아요,

 

전문성 인재를 필요에 따라 초단기적으로 채용하고 고수입을 보장하면서 업무를 시킬 수 있겠죠. 상대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들도 내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여 단발성으로 근로하면서 고수입을 창출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 이러한 인재들을 위주로 대부분의 인력 비중을 두고 정규직은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이 또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겠죠.

일자리는 점차 늘어날 수도 있지만 일하는 청년들이 점점 줄어들게 될 수도 있고 취업에 어려울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되면 또 몰리는 곳이 공무원이 아닐지 싶네요. 아직까진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비중이 높으니까요. 사실 이러한 삶으로 살려면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해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은 쉽지 않거든요. 물론 정기적인 단기계약으로 근로를 하게 된다면 얘긴 다르지만 보통은 그렇게 일을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놀고 싶을 때 놀 수 있다고 하지만 결코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여기까지 긱 워커와 긱 경체 알아봤는데 의미는 어렵지 않죠?
결국 정규직은 줄고 단기계약으로 근로하는 분들이 점차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일자리는 늘어날 수도 있지만 오래 할 수 있는 일은 줄어들 수도 있다는 단점과 필요할 때 노동을 하고 수입을 얻어서 내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장점? 뭐 이렇게 볼 수 있겠어요.

​저도 현재는 퇴사하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프리랜서로서 취미활동으로 소소하기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긱 워커의 의미와는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꼭 어딘가에 계약되어 살지 않아도 요즘은 너무나 할게 많은 시대인 듯합니다. 저 또한 블로그로 인한 소액의 수입도 얻고 있고 다른 분들도 아마 블로그뿐 아닌 다른 것들로 수입 창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은퇴자라고 불리기보단 프리랜서라고 불리고 싶네요. 제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시간은 넘쳐나거든요 


직장이 중요하긴 합니다. 솔직히 가장 돈 벌기 쉬운 곳은 직장이라 생각해요
매월 급여만 제대로 지급된다면 이만한 곳이 없죠. 퇴사하고 사회에 나와보시면 아실 거예요. 이미 유경험자들이 많죠? 남에 주머니 돈 빼먹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저는 어느 정도 목표를 갖고 조기 퇴사했지만 퇴사 이후에도 돈을 벌어야 한다면 현 직장 한 번 더 생각하시고 결정 내리시는 게 어떨지 조심히 말씀드려봅니다. 세상 사는 게 만만하지 않거든요. 또한 긱 워커의 삶을 지향하시는 분들은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