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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딩크부부/경제 이야기(제도, 사회 등)

Y세대(밀레니얼 세대) 뜻 살펴보기

by 파이어족 딩크부부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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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밀레니얼 세대) 뜻 살펴보기

 

지난 시간 MZ세대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밀레니얼 세대 즉, Y세대 뜻 알아보겠습니다.

Y세대는 1980년 초Y세대(밀레니얼 세대) 뜻 살펴보기

 

 

지난 시간 MZ세대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밀레니얼 세대 즉, Y세대 뜻 알아보겠습니다.

 

Y세대는 1980년 초부터 2000년 사이(현재 21세~39세)에 출생하였으며 미국에서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1946년부터 1965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붐세대의 자녀들입니다. 다른 나라 문화나 다른 인종에 대한 거부감도 적고, 지적 수준이 높고, 반항과 도전정신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개방, 감성주의가 이들의 특징으로 모방심리, 호기심이 많고, 튀는 패션에 쇼핑을 즐기고 소비력이 왕성하며 매사에 긍정적이고 참여적이라는 점을 내세워 어떤 일에도 Yes라고 대답하는 것에 Y세대 뜻이라고 합니다.

 

 


​네이버를 통한 Y세대 뜻을 알아봤으니 이젠 제가 하고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나온 유퀴즈 재방을 보다가 여러 개의 내용 중 Y세대(밀레니얼 세대)에 대하여 집중해서 봤는데 예전 슛돌이 1기 20대 초반 두 분이 출현했더라고요. 나누던 대화들이 생각나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대화 속에 사건에 대한 얘기와 앞 세대에게 묻고 싶은 질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 별로 신경 안 쓰고 보다가 옛날 사건들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집중하게 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건에 대한 질문으로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건에 대한 내용과 2014년 세월호에 대한 얘기가 잠시 언급되었는데 다시 들어도 참 안타까운 사건들이 아닐 수 없더라고요. 이 당시 참 생각하면 .. 성수대교 붕괴가 26년, 세월호가 벌써 6년이나 지났다는 것도 놀랍네요. 전 1995년 삼품 백화점 붕괴사고와 1997년에 발생한 한국 IFM 경제 위기..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찌나 시간이 빠른지..

 

마지막으로 유퀴즈 출현진에 대한 질문으로 앞 세대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뭘까라는 거였는데 질문 내용이 "지금 어른들은 결혼해서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한데, 저는 어느 세월에 그걸 다 마련하나"라고 결혼과 현실에 대한 묵직한 문제에 대하여 얘기하더라고요. 또한 "꿈을 이뤄내거나 지칠 때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답변해야 하는 세대로 저희 형님 누나 뻘 되는 50대 ~60대 초반(베이비부머)의 나이대에 계신 분들에 대한 질문이지만 왠지 저도 뭔가 현재 20대 질문을 들었을 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로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 청년들?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어른이라는 나이가 참 애매한 시기 같기도 하고.. 이제 40대 중반의 길로 달려가는 저의 입장에서는 질문을 들었을 때 제가 다 숨이 턱 막히는 듯하더라고요. 저 또한 그 당시 고민했던 내용들이었으니 말이죠. 그러나 저희 때 약 20여 년 전보다 현 상황이 더 어려운 시기인 건 분명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현재는 비혼족, 싱글족, 딩크족 많은 용어들이 생기는데 이 용어들의 의미는 결국 먹고살기 심든 시대라는 공통적인 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며 극단적 개인주의 성향으로 살아가겠다는 무언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러니 결혼도 쉽지 않을 수도 있고 또한 집이며 차며.... 과연 이런 것들을 어떤 엄청난 어려운 과정을 들을 뚫고 나는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드는 건 너무도 당연한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그 과정들을 뚫고 결혼도 하고 집도 사고 차도 샀지만 결코 그것이 다가 아니라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것을.. 아주 암울하죠 대답이 되기보다 더 힘든 얘길 하고 있네요. 열심히 노력해서 잘 헤쳐나가면 결과가 좋을 거야.라는 말 정도만 할수 밖에 없는 현실. 지금 하는 고민은 흘러가는 대로 받아들이고 더 크게 생길 고민에 대해 대비하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대비에는 계획이니 만큼 준비가 많이 필요하겠죠.

 

 

또한 돈이 꼭 중요한 건 아니라고 하지만 1순위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 및 물질적인 자산을 늘려가기 위해서 도움 될 수 있는 것은 뭐든 빨리 시작하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니 늦었다 생각 마시고요.

저의 생각으로는 10대부터 돈에 대한 수업이 필요하며 20대~30,40,50, 60대 은퇴 후까지 평생 배워야 할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면 못 살고 잘 알면 잘 사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젊은청년들 에게 더 좋은 세상에 살기를 바란다면 교육의 방향이 조금은 바뀌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Y세대 뜻, 밀레니얼 세대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힘내자라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군요. 저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그 희망으로 삶이 행복해 질 수 있으니 목표를 잘 설정해서 정상까진 아니지만 내가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길로 나를 유도하여 이번 인생 무난하게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글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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