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을 까먹지 않기위해 여러 방면으로 머리를 굴리고있다.
원래는 원금까먹고 살예정이지만....
그래도 남는 시간에 어떻게하면 원금을 어떻게 하면 안까먹을수있을지 다방면으로 고민중이다.
부동산 관계자중 잘아시는 분꼐서 수익률 좋은 상가주택 나왔다고 자료를 보내주었다.
물론 업자들이 보내주는 수익율을 거품이 좀 있지만...그래도 내가 계산할줄아니까 재계산 해봤다.
10억5천짜리 건물이며 보증금 3억, 융자는 없는 건물이고 월임대료(현재 만실) 580만원 가량 나온다.
매입시 취등록세 약 3500-4500만, 복비 1100만정도 나올예정으로 대략 경비지출 5천 정도 추가 지출이다
그렇다면 현금이 10.5억 - 3억 + 5천 = 8억이 필요하다. 여기에.........계약만기되는 분들 보증금준비가 필요하며
월 정기적(퇴실)으로 지출되는 중개수수료+청소비. 5월 종소세(임대소득세 포함), 7,9월 제산세, 1,4,7,10(상가분 부가세) 등등 대략 800~1000만원(년간) 예상해야하며, 100% 만실시 580이지만 만실로 유지하는게 쉽지가 않다. 경험해본봐로. 보통 80-90%정도 돌아간다.(입지가 좋아야 이정도다. 지방이라서) 다행이 입지는 좋다
따지고보면 8억이란 현금은없다(아파트가 2개있으며 약 3억정도가 부동산에 묶여있다) 이래저래 대출은 3-4억은 필요하다. 그 이자가 월 130-150이다.
따지고보면 만실 580만에 80% 약 460만원 - 대출이자 140 - 연간예상지출 100 = 220만정도의 수입분이 안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익율은 4-5억 내 현금 들어갈경우 약 5%남짓은 되는거다. 지방으로서는 좋은 수익율은아니다. 10%넘는것도 많으니
차라리 5-6억정도되는 원룸 보증금 끼고 빚없이 사도 250-300수익은 나온다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다 차라리 지을까? 하는 고민을 해봤다.
부동산에 제일 많은 지식을 갖고있으나 역시. 어렵다. 발품이 최고다. 1-2달 다녀보고 결정해야겠다.
원룸을 운영할지....원금까먹고살지....
참고로 직장생활한다면 벌써 삿다.--;; 년간 1억씩 상환하면서......욕심은 끝이 없다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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